[디지털데일리 정도영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예약자가 지난 10일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음성 합성, 모션 캡처, 캐릭터 스캔 등 정보기술(IT)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펀(FUN) 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유니버스 사전예약은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 사전 예약은 11일 마감했다. 현재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엔씨는 사전 예약자들에게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의 'Studio(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