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젠트(대표이사 장인수)가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19로 인한 시장 및 소비자 변화에 적극대응해 비대면 미팅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젠트는 무료컨설팅으로 통해 고객의 마이데이터 사업에 적합한 오픈 API운영관리 플랫폼구축 전략과 효과적인 래거시 운영방안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시대가 본격 열리면서 공공 및 금융기업들의 API 운영관리 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INZENT API Manager(APIM)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젠트의 APIM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 소프트웨어(GS)인증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APIM은 API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API 게이트웨이, API 사용자 및 개발자를 위한 API 포털, API 개발 생산성 향상 및 기간 단축을 위한 API 매니저로 구성되어 있다. APIM을 활용하면 기업의 내/외부 API를 쉽게 통합하여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금융사의 대량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는 인젠트 연계 솔루션 엔진을 기반으로 게이트웨이 및 포털, 관리 기능이 확장되어 지난 20년간의 연계 노하우가 담긴 기능들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 시스템 변경 없이 오픈 AP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젠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솔루션시장 진입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기획, 레퍼런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API 운영관리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