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와 사업 협력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금융(크립토 파이낸스) 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가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대표 벤 조우)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상자산 대출(랜딩), 예치 등 크립토 파이낸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바이비트는 2018년 설립된 싱가포르 기반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로, 전 세계 150만명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비트의 전체 거래량 중 15~20%가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델리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비트와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바이비트 내에서 델리오의 가상자산 랜딩, 예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델리오 관계자는 “형식적인 파트너십이 아닌 실질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사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LTE 주파수 이용기간 종료 '임박'…"1인당 트래픽, 큰폭으로 꺾여"
2025-01-20 13:00:47트럼프, 애플 美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취임 앞두고 투자 줄지어"
2025-01-20 11:04:43OTT와 공생택한 지상파, 넷플릭스 뿐만 아니다 [IT클로즈업]
2025-01-20 10:56:35[주간 클라우드 동향/1월③]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글로벌 빅테크 상륙 임박
2025-01-20 10:55:03케이뱅크, 업비트 영업정지 위기에 불똥튀나… IPO 재추진 앞두고 '촉각'
2025-01-20 10: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