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27일 화웨이에 따르면 클라우드패브릭 데이터센터네트워크(DCN) 솔루션이 ‘2020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네트워킹 부문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5점 만점에 4.9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의 클라우드패브릭은 ▲클라우드엔진 시리즈 데이터센터 스위치 ▲자율주행 데이터센터네트워크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인 아이마스터 NCE-패브릭 ▲지능형 플랫폼인 아이마스터 NCE-패브릭인사이트 등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 패브릭은 140개 이상 국가에서 9200개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화웨이는 새로운 클라우드패브릭 2.0을 출시했다.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여러 클라우드에 연결되고 다양한 장비와 호환된다. 이에 기업은 운영비용(OPEX) 28%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고밀도 400GE 지능형 무손실 네트워크는 패킷 손실이 없고 지연시간도 아주 낮다. 컴퓨팅 기능을 27%, 데이터 스토리지 초당 입출력처리속도(IOPS)를 30% 이상 높여준다.

또한, 화웨이는 클라우드 엔진 16800 차세대 400GE 데이터센터(DC) 스위치를 출시했다. 광 인터페이스 및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는 이 스위치는 다양한 새로운 인프라 간 효율적 협업을 지원한다. 화웨이 클라우드 엔진 데이터선터 스위치도 전세계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가트너가 최근 조사한 전세계 시장 부문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장비 시장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 10Gbps 및 25Gbps 이더넷 스위치 세계 시장점유율은 1위다.

레온 왕 화웨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사장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이 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고객의 인정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이 신뢰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