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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일반인 라이더 규모 늘린다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요기요가 상반기 일반인 대상 라이더 규모를 확대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가 K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업체 스몰티켓과 함께 일반인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요기요 일반인 라이더를 위한 보험 상품 개발·운영과 사고처리를 지원하며, 스몰티켓은 보험가입·운영을 위한 데이터 중계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한다.

협약에 따라 요기요는 상반기 내 모집 예정인 일반인 라이더들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시간 동안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보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인 라이더들의 편의를 위해 KB손해보험의 가정용 이륜차 보험에 가입된 경우, 일한 만큼만 시간 단위로 유상운송보험을 자동 적용해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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