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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컨콜] 올해 설비투자비(CAPEX), 전년 수준 예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2-09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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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9일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0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설비투자비(CAPEX) 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미디어 등 성장산업 재원 배분을 작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5G 기지국과 관련해 KT는 지난해 말 85개 동지역 커버리지 대부분을 구축 완료했다”며 “올해는 85개 동지역에 100% 5G를 구축하고, 지하철까지 확대하겠다. 인빌딩은 다중이용시설을 우선해 커버리지를 지속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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