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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문기업 프리뉴, 사무실 이전 및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2-17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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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드론 전문기업 프리뉴는 효율적인 무인항공기 연구개발과 제조시설의 운영을 위해 본사, 연구소, 공장을 통합해 경기도 안산 스마트스퀘어로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뉴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통합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보유한 AI 기반 장애물 탐지, 회피 기능을 고도화해 장애물에 대한 인식 속도를 향상시키고 회피 비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AI 영상, 데이터 분석 서비스, 변화 추이 분석 및 예측 모델링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제, 조종자 교육 등을 통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반기에 런칭할 예정이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수직이착륙 고정익 밀버스 ▲엔진 헬리콥터형 루펠 ▲다목적 헬리콥터 판디온 등 기체를 비롯해 ▲지상통제시스템 ‘DRONEiT-GCS’ ▲다수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DRONEiT-UTM’ 등 국산화한 부품을 PC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뉴 관계자는 “다각적인 무인항공기(UAV) 시장 분석과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뉴의 제품 업데이트, 신규 제품 출시 등 정보와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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