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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최신원 대표 구속…비자금 조성 혐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2-18 1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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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SK네트웍스·SKC·SK텔레시스 회삿돈 횡령 혐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네트웍스 최신원 대표<사진>가 구속됐다.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다.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원정숙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청구한 최신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최 대표가 증거인멸 등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최 대표는 ▲SK네트웍스 ▲SKC ▲SK텔레시스 등에서 회삿돈을 유용하고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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