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놀로지는 SSD 캐싱에 사용되는 엔터프라이즈급 M.2 NVMe SSD 제품군과 10/25GbE 네트워크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SNV3400 M.2 2280 및 SNV3500 M.2 22110 NVMe SSD 제품군에 추가된 800GB 모델은 대용량 데이터 집합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캐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가상화, 대용량 트래픽을 유발하는 데이터베이스 저장소, AI 및 HPC 프로젝트 등 데이터 무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규모 캐싱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만5000/40000 이상의 4K 최대 임의 읽기/쓰기 IOPS와 500TBW 내구성 등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께 출시된 이중 포트 10GbE SFP+ E10G21-F2는 기존 고속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제품군을 보완하며 이중 포트 25GbE SFP28 E25G21-F2는 고객에게 더 빠른 25GbE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페기 웽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는 "이번 제품들은 최신 NAS 모델은 확장을 위해 제작돼 고객의 향후 저장소, 캐싱 및 연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며 "특히 이를 통해 시놀로지는 최고의 저장소 및 네트워킹 옵션이라는 견고한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