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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시프트 4.7 출시…오픈하이브리드 지원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4.7’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신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쿠버네티스 1.20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지원한다. 새로운 기능 모두 레드햇 오픈시프트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일관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7에는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의 최신 버전이 포함됐다. 지난해 7월 처음 출시된 오픈시프트 가상화는 기업이 기존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간의 애플리케이션 장벽을 허물고 분산된 리소스에 대한 제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가상머신을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가져오는 기능 원클릭 가상머신 생성을 위한 템플릿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와 통합, 가상화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구현 전반에서 향상된 정책 및 거버넌스 등이 새롭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20년에 처음 발표된 윈도우 컨테이너 지원을 확장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S 애저의 윈도 컨테이너 지원과 함께 VM웨어 v스피어 윈도 컨테이너 지원도 곧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거나 재설계할 필요 없이 윈도우 컨테이너를 레드햇 오픈시프트로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오픈시프트 깃옵스의 기술 프리뷰를 도입해 기업이 깃옵스에서 실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오픈시프트 깃옵스는 아르고CD를 기반으로 한다. 오픈시프트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CI/CD툴을 코드 저장소인 깃허브와 깃랩과 통합하여 깃워크플로우를 통해 작업을 업데이트하며 오픈시프트에 선언적이고 지속적인 제공을 전달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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