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윤리 평가 기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Ethisphere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의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인증은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기업에 제공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그룹차원에서 ‘윤리 헌장-책임의 원칙’을 두고 있다. 국제 노동기구에 좋은 일자리 정책에 따라 회사의 원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보고하는 직원의 고용을 보장하고 공급업체의 100%가 직원들에게 양질의 일자ㅣ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가 포함된 4개년 지속 가능성 영향 프로그램도 발표한 바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략 및 지속 가능성 부문 최고 책임자인 올리비에 블룸은 “윤리적 행동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활동과 신뢰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토대”라며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