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워시타워 B2B 공략 ‘점화’

윤상호
- 별내 신도시 1100세대 공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생활가전 기업(B2B)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트롬 워시타워’를 경기 남양주 별내 신도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워시타워 첫 B2B 공급 사례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로로 배치한 일체형 제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에 비해 높이가 약 87밀리미터(mm) 낮다.

LG전자 윤성운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롬 워시타워처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 가전시장에서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 숙박시설에 LG 씽큐 홈 솔루션과 스마트가전을 납품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생활가전 제어와 단지 공용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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