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이 용산공동체 나눔 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용산소방서에 타거스 백팩을 기탁했다. 아이티로그인은 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티로그인이 지난 3월 11일에 진행된 용산구 거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에 이어 두번째로 용산소방서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용산소방서에 기증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타거스 백팩 120개 분량으로, 지역 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같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추진됐다.
기부행사에는 아이티로그인 김태현 대표이사와 타거스의 엄기훈 지사장 그리고 용산소방서의 김형락 감찰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함께 했다. 타거스의 백팩은 화재 진압 또는 긴급구조 등 고유의 소방 관련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대원들의 업무 수행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기부하기로 결정됐다.
대원들이 출퇴근 또는 일상 생활에서 업무와 관련된 노트북과 위급상황에 항시 대비하기 위해 지참해야 하는 관련 물품들을 편리하게 소지할 수 있도록 타거스의 백팩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올해에만 두번째를 맞이한 아이티로그인의 기부활동은 앞으로도 조금씩 실천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내에서 창출해 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추진 중이며, 물품 지원을 넘어선 다양한 형태의 나눔 실천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