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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세계 자폐인의 날’ 세계에서 가장 큰 전구 밝힌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02 0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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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옥 ‘플레이뮤지엄’ 건물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불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자폐인이 사회에 잘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지정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세계 90여 개국 750여 개 도시의 명소에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빛 조명을 밝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NHN은 플레이뮤지엄의 루버를 활용,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외벽에 전구 모양을 연출하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NHN은 2014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해왔으며, 향후에도 참여를 이어나가 ‘세계 자폐인의 날’의 의미를 지속 환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NHN은 2016년 판교 최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NHN굿프렌즈’를 설립해 자사의 사내 카페와 편의점 ‘굿프렌즈마트’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등 자폐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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