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국내 가격 8000만원 돌파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후 5시 40분 바이낸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77% 오른 6만 2793달러(한화 7061만원)다. 한때 6만 285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내 가격은 프리미엄이 붙어 해외 가격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84% 오른 8114만원이다.
국내 가격이 해외 가격보다 높은 것을 뜻하는 ‘김치 프리미엄’은 약 14%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등 주요 알트코인에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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