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이지서티(대표이사 심기창)가 충청남도 보령시청에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 ‘아이덴티티 실드’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서티는 공공데이터 개방 전 개인정보 탐지 및 가명처리를 하고자 하는 보령시청에 아이덴티티 실드를 공급했다. 아이덴티티 실드는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가명정보 또는 익명정보로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보령시청은 2022년 7월에 개최하는 보령해외머드박람회를 추진 중이다. 보령시청은 해양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가명처리 및 빅데이터로 지속적 컨텐츠 발굴 및 개발을 한다는 계획이다.
심기창 대표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함께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디지털 정부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안전하게 공공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