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로 고객 모든 순간 함께… 삼성물산, 래미안 리뉴얼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삼성물산이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자사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새 정체성을 세웠다.
11일 삼성물산(대표 오세철)은 래미안 브랜드 정체성(이하 BI, Brand Indentity)을 10일 리뉴얼했다고 알렸다. ▲브랜드 철학 ▲로고 세부 디자인 등이 바뀐다.
변경된 브랜드 철학은 '고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 지원 ▲유·무형의 소통 확대 제공을 지향한다.
변경된 로고서 래미안 표기는 기존 한자에서 영문으로 바꾼다. 삼선 위에 있던 표기 위치는 아래로 내렸다.
삼성물산은 이를 “오프라인 활용성 강화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BI 변경 이유로 “코로나19 이후 집은 학교·사무공간 기능을 대체했다”며 “현재의 집은 다양한 경험이 일어나는 공간이 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백종탁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전무는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려 새 비전을 발표하고 BI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주택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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