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캡스텍-카앤올, 차량 세이프티케어 서비스 시행 위해 맞손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ADT캡스는 자사 계열사인 캡스텍이 카앤올과 차량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캡스텍은 ‘캡스클린케어’ 서비스 대상을 차량으로 확장하고, 카앤올의 ‘차량 세이프티케어’ 서비스를 더해 차량에 특화된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 다양한 환경과 사업장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방역 플랜을 제안하고 현장 검증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현장 인증’도 제공할 예정이다.

캡스클린케어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박테리아에 대한 살균 소독부터 바퀴벌레, 개미 등 보행해충 방제와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비래해충 방제까지 맞춤형 방역을 제공하는 종합방역서비스다. 작년 12월에는 인바이츠헬츠케어-SCL헬스케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진단서비스’와 ’첨단 바이러스 예방 및 추적 솔루션’을 적용해 방역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박세영 캡스텍 대표는 “전문 차량토탈케어 기업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로 꼽히던 차량 내 방역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캡스텍은 다양한 사업군과 협력하며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K-방역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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