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한 광고? 새 솔루션 도입하니 매끄러운 광고 삽입 가능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솔루션 기반 광고 타겟팅 정확도 상승과 안전성 관리로 스마트TV의 플랫폼화를 꾀한다.
1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지난 2012년부터 AWS(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을 맺고 내부 솔루션 효율화에 집중했다. 특히 스마트TV TV플러스 사업서 영상 중간 삽입되는 광고의 타겟 효율화, 스트리밍 안전성 관리에 집중했다.
전날인 11일 진행된 AWS 서밋서 삼성전자 VD 사업부 실무 담당자들은 스마트TV TV플러스에 도입한 새 광고 삽입 솔루션을 강조했다.
기존에는 외부업체에 맡겨 중간 광고 삽입시 스트리밍 안전성을 콘텐트 제공자인 삼성전자가 직접 관리하기 어려웠다. 이를 ▲자체 솔루션 개발 ▲AWS와의 협업 지속으로 해결했다.
다만 관계자는 “AWS의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아니고 우리 자체 기술을 개발해 광고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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