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자동화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업 센티넬원은 2021년 가트너 매직쿼더런트(MQ)에서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센티넬원의 ‘싱규래리티(Singularity) XDR’은 엔드포인트 보호(EPP),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사물인터넷(IoT) 공격면 제어, 컨테이너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P)를 통합해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 등 어떤 환경에서도 전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통합 뷰(Cohesive View)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특허받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새로운 멀웨어, 변종 멀웨어, 해킹 공격을 예방·중지하고 치료한다. 랜섬웨어 공격을 자율적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랜섬웨어를 즉시 차단하고 무력화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파일을 자동 복원한다.
센티넬원 토머 웨인가튼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화된 현대 사회에는 데이터가 있는 모든 장소가 보안에 취약하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 모두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가트너 MQ로부터 리더로 선정된 센티넬원은 독보적인 AI 머신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자동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티넬원은 가트너 피어 리뷰(Gartner Peer Reviews)에서 EDR과 EPP, MDR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선도 기업들의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여 동급 최강의 고객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센티넬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