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테라' 콘솔 버전의 '테라 배틀패스 시즌2'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테라 배틀패스 시즌2 '방구석 갱스터'는 실내에서 즐기는 테라를 콘셉트로, 오는 6월10일부터 9월2일까지 진행된다.
테라 배틀패스 시즌2는 일일 미션, 챌린지 미션과 히든 미션으로 구성됐다. 각 미션을 완료할 경우 '정열의 불꽃 소파', '방구석 갱스터 자켓' 등 다양한 탈 것 및 코스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권은 시즌1과 동일하게 테라 배틀패스와 '테라 배틀패스 PLUS'로 구성돼 있다. 테라 배틀패스 플러스를 구매할 경우 이용자는 배틀패스 레벨을 25레벨로 즉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보너스 보상 혜택을 받게 된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테라 콘솔의 역대 최고 난이도인 신규 던전 '바하르의 신전'이 추가된다. 바하르의 신전은 테라 콘솔의 최고 캐릭터 레벨(65레벨)과 아이템 레벨(460레벨) 이상을 모두 달성한 캐릭터만이 도전 가능하다. 던전을 완료한 게임 이용자들에게는 이에 맞는 고급 보상이 주어진다.
새로운 장비 시스템 '스티그마 시스템'도 더해진다. 이는 스티그마를 아이템으로 장착 시, 스티그마 약점을 가진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