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실시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함과 동시에 실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KYC/KYE(1차), RA/TMS(2차), 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위한 심화교육(3차) 등이다.
이번 교육은 가상자산사업자(VASP)로서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함이다. 교육 내용은 ▲자금세탁방지 제도 개요 ▲가상자산 관련 법령 개정 내용 ▲자금세탁방지제도 검사감독방향 및 관련 법률 위반 사례 ▲자금세탁방지 제도 실무적용 및 관련 고객 응대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플라이빗은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및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를 위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선진화된 자금세탁방지 교육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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