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잉카인터넷,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 휴가 도입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잉카인터넷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 휴가’ 정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유급 휴가 도입으로 백신 접종을 맞은 잉카인터넷 임직원들은 이상 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직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백신 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힌퍈 잉카인터넷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시차근무제와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작년 12월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 후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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