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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한다

김도현
-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6일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이달부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개념을 넘어 사회적가치(SV) 창출로 이어진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를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4인 이하로 진행한다. 6~7월을 집중활동기간으로 삼는다. 연말까지 이어진다.

김준 대표는 “산해진미 프로그램이 자원봉사를 넘어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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