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SW산업협회 ‘SaaS추진협의회’ 첫 임원회의 개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지난 달 발족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협회) 산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추진협의회(SaaS추진협의회)’는 7일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협회 조준희 회장을 비롯해 SaaS추진협의회 초대 회장인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홍진 전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재희 이사,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 등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한주 SaaS추진협의회장은 임원회의에서 “국산SW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SaaS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aaS추진협의회가 국내SW기업들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 부회장겸 한국SW산업협회 정책·제도위원장을 맡고 있는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국산SW의 SaaS화는 국내 공공시장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SaaS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해 한국SW산업협회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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