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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 건축 플랫폼 표방… 新비전 선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7-27 1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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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혜

포스코A&C가 지난 26일 2025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포스코A&C 제공)
포스코A&C가 지난 26일 2025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포스코A&C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포스코A&C가 건축 플랫폼을 표방한다.

27일 포스코 A&C가 오는 2025년까지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수주 2500억원 달성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알렸다. 지난 26일 창립51주년을 맞아 선포한 신(新)비전에서 제시한 경영목표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6억원과 56억원이다.

포스코A&C는 이와 함께 회사의 전략 방향과 전 임직원의 의지를 반영해 새로운 비전으로 "SMART A&C,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으로 정했다. 건설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코A&C만의 독창적인 스틸 건축 디자인과 기술역량 결집으로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 사업 강화 ▲사업 방식·기술의 고도화 ▲기업 시민 경영 이념 실천 전략 방향과 ▲창의 ▲협력 ▲기술 ▲안전을 핵심 가치로 정했다.

아울러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환경 친화 디자인 집중 ▲건설 사업 관리 고부가가치 신수요 창출 ▲이노하이브(INNOHIVE, 포스코A&C 모듈러 브랜드) 기술 혁신 ▲기업 시민 조직문화 구축에 역량을 모은다.

정훈 포스코A&C 사장은 신비전 선포식에서 “건설사업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설계·사업관리·이노하이브 전략사업 등 수행 사업의 융합과 함께 특화된 기술력 확보"를 강조하며, “임직원이 하나되어 강건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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