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조달청이 주관 하에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혁신 조달 프로그램이다. 계약 체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현재 방식을 개선해 수요 기관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현재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받은 제조사만 선정될 수 있다. 와탭랩스는 지난 6월 모니터링 서비스 최초로 CSAP를 획득해 보안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증 받았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로 공공 분야에서 편리하게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로 IT 서비스와 성능을 관리하여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