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부터 9월5일까지 접수…정부 구매 우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 제품 판매 증대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1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품목에 이름을 올리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중기부)에 포함된다. ▲우수조달물품(조달청)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품목(국방부) 선정 등에 가점을 부여한다. 해외진출 전주기 지원 대상(KOTRA) 등에서도 우대를 받는다.
선도기업은 혁신품목 보유 업체 대상이다. ▲기술 및 신용 보증료 감면 ▲기술확보 지원 ▲전시회 참여 ▲컨설팅 ▲기업 네트워크 등을 제공한다.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자격은 2년 동안이다. 기간이 끝나면 재심사 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혁신품목은 156개 선도기업은 66개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사업 참여 신청은 17일부터 9월5일까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11월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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