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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윤수영 CTO, “코로나19, DP산업 새로운 기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25 1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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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DX, LCD→OLED 전환 가속화…OLED, 전 분야 확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코로나19가 디스플레이 업계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제21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기회’다.

윤 CTO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와 원격문화 확산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가속화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DX가속화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 활성화 뿐만 아니라 타 산업과의 융합 및 새로운 응용처 등장으로 디스플레이 역할이 더욱 커지는 한편 성능과 디자인에 유리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OLED를 기존 ▲TV ▲정보기술(IT) ▲모바일 시장에 머물지 않고 ▲건축 ▲교통 ▲가구 등 신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추진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DX 기술을 활용하여 연구개발(R&D)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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