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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 SKT ‘이프랜드’서 열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8-29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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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외교부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를 지난 27일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활용한 외교부 첫 온라인 행사다.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평화유지 활동 분야 최대 규모·최고위급 회의체로, 12월7~8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100일을 앞둔 사전 기념행사와 청년 피스키퍼 발대식을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실시했다. 청년 피스키퍼는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서포터즈로 평화유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환영인사 및 청년 피스키퍼 소개 ▲D-100 축하 메시지 상영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베스트 비전상 발표 등에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년 피스키퍼 발대식에서 최윤진, 최원희님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비전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직접 아바타로 참여한 서은지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은 “청년 피스키퍼 선발을 축하하고,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취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양맹석 메타버스 사업담당은 “이프랜드에 청년 피스키퍼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담아낼 수 있어 기뻤다”며 “향후에도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과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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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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