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디모아, 3D CAD 설계 개발 플랫폼 ‘온쉐이프’ 웨비나 개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디모아는 오는 10일 PTC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3차원(3D) 컴퓨터 기반 설계(CAD) 개발 플랫폼인 ‘온쉐이프’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제조 산업에 종사하는 설계자 및 관리, 총무처 등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PTC와 온쉐이프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총판 디모아와 파트너사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3D CAD와는 차별화된 온쉐이프만의 장점과 설계 기법, 데이터 관리, 협업 측면 등의 기능을 소개한다는 것이 디모아 측 설명이다.

온쉐이프는 SaaS 방식을 채용한 3D CAD 플랫폼이다. 디모아 측은 “CAD와 데이터 관리의 협업 툴을 결합한 제품 개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맥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하드웨어 유지 관리 인력이 불필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정보기술(IT) 인프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단말기의 제한 없이 쉽고 빠른 작업이 가능해 제조 산업의 설계 및 기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이번 웨비나는 ▲온쉐이프 플랫폼 소개 ▲SaaS 기반 설계 기법 ▲데이터 관리 및 협업 ▲지원 및 정책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웨비나 설문 응답자 5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강연 질문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디모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협업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협업 설계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