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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월드 플리퍼’ 글로벌 정식 출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핀볼 게임에 액션을 더한 신작을 내놨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 플리퍼는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핀볼’ 방식의 액션 RPG다.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타격감과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도트 그래픽 바탕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수많은 조합이 가능한 속성, 스킬 시스템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이 어우러진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미국, 유럽을 비롯해 177개 국가에서 글로벌 론칭된 월드 플리퍼는 원활한 서비스 이용 및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4개의 서버로 나눠 운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사전 예약 100만명 달성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 및 ‘★4[숲지기 아리사]’ 캐릭터를 증정하고, 마켓 사전등록 보상으로 ‘★4 이상 확정 뽑기 티켓’이 증정한다.

출시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스타트 대시 미션’ 및 ‘스타트 대시 로그인 캠페인’이 실시된다. 이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인게임 재화 및 아이템이 선물된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플리퍼 공식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에서 회원 수 목표 달성 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도석, ‘스태미나 회복약’ 등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월드 플리퍼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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