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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게임 소식] 뮤 아크엔젤2·언디셈버·골프스타

왕진화
◆‘뮤 아크엔젤2’, 매출 승승장구=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5위에 올랐다.

뮤 아크엔젤2는 지난 9월 9일 출시 후 나흘 만에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바로 다음날 양대 앱마켓 매출순위 TOP10 진입에도 성공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왔다.

웹젠은 일주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0여개 길드가 참여한 추석 이벤트가 호응을 얻으면서 신규 이용자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첫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스칼로 쟁탈전’과 ‘스칼로 전장’ 추가 등으로 길드 협동 콘텐츠가 늘어날 예정이다. 스칼로 쟁탈전과 스칼로 전장은 길드원들과 협동해 사냥터를 돌파하고, 성을 탈환하는 콘텐츠다.

◆‘언디셈버’, 공개 테스트 진행 예정=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니즈게임즈(Needs Games, 대표 구인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핵앤슬래시 ‘언디셈버(UNDECEMBER)’의 공개 테스트 ‘UBT(Unboxing Test)’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UBT는 ‘언디셈버’ 공개 뒤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용자 참여형 공개 테스트로, 오는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9월28일부터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테스트는 모바일(안드로이드OS)과 PC(라인게임즈 FLOOR) 멀티플랫폼으로 진행되며,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다.

라인게임즈는 UBT에서 메인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Raid), PvP, 길드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 이용자는 룬(Rune)을 활용한 창의적인 성장 플레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밀려드는 적에 맞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며 ‘핵앤슬래시’ 본연의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골프스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골프스타’ 최고 달성 레벨을 150까지 확장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계림G.C 코스의 9개홀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이용자들은 캠페인 모드와 미션 커리어 스트로크 모드에서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H과 6H로 진행되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도 추가했다. 해당 모드는 기존 대회보다 짧은 시간 내 진행되는 만큼, 스피드한 전개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달리 2시간 간격으로 다양한 대회가 개최돼 이용자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각 대회 별 바람, 홀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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