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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베스핀글로벌 통해 운영 효율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0-15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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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기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의 한국법인 비케이알이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 사업자(MSP)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을 25% 절감했다.

15일 클라우드 MSP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자사가 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와 데이터베이스(DB) 운영 서비스 등을 통해 비케이알의 클라우드 비용 25%를 절감시켰다고 밝혔다.

비케이알은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의 국내 400여개 직영점, 가맹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매장 운영을 비롯해 웹, 애플리케이션(앱) 및 배달 서비스, 콜센터 등 외부 채널까지 지원한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운영 중이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한 비케이알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DB 운영 서비스를 이용했다.

비케이알이 클라우드 운영을 위해 매월 지출하는 금액은 수천만원 상당이다.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자원을 쉽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짐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로 비용 효율화를 진행했다. 종합적으로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을 통해 비용을 약 25%가량 절감했다는 것이 베스핀글로벌의 설명이다.

비케이알 정지호 IT팀장은 “수십개에 달하는 클라우드 자원과 매월 수천만원의 IT인프라 자원을 관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옵스나우로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특히 비용 절감 기반을 마련해줘서 클라우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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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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