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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에너자이,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 위해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0-19 17: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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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기업 프리뉴는 엣지(Edge)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에너자이와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뉴의 드론 및 드론 플랫폼에 에너자이의 AI 기술 기반 경량화모델(엔진)을 탑재한다. 산림, 건설, 농업, 물류, 군사 등 다양한 드론 서비스 분야에서 AI 기반 자율비행과 임무수행 결과 리포팅이 가능한 드론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프리뉴는 다양한 무인항공기 기체와 드론 전용 장거리 통신 데이터링크(DRONEiT-DL)를 비롯해 다양한 핵심 부품을 제조/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엣지 AI 솔루션과 연계한 서비스 플랫폼의 연구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자이는 엣지 AI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 Edge 디바이스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프리뉴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 드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될 AI 기반 드론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와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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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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