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C는 “애플의 AMOLED 패널 사용량 급증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강력한 지배력을 증명하는 사례”라며 “애플은 최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탑재하기보다는 추격자 전략을 통해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연한(플렉시블) AMOLED는 전체 AMOLED 절반을 넘었다. 3분기 비중은 59%로 전기대비 16%포인트 늘어났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스마트폰용 AMOLED 강자다. 3분기 점유율은 전기대비 2%포인트 오른 76%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 점유율은 전기대비 1%포인트 많은 8%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