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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쉬고 오세요"…플로, 경력직 대규모 채용

임재현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음악 플랫폼 플로가 전 직군에서 대규모 채용을 시행한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대표 이기영)는 내년부터 함께 일할 경력직 인재를 오는 12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술, 플랫폼, 콘텐츠, 스태프 4개 부문이다.

이번 채용으로 입사한 직원에게는 이직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올 수 있도록 입사 첫 달 사용할 수 있는 1개월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별도 입사 보너스인 500만원 상당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2월31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처우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019년 2월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유연한 근무를 위해 ▲주 2회 재택근무 ▲2주 80시간 내 근무 시간을 선택하는 선택적 근무 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 복지포인트, SK텔레콤 통신비,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주택자금 대출 지원 등 사원을 위한 복지 혜택을 매년 늘리고 있다.

이태영 드림어스컴퍼니 피플앤컬처유닛 리더는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드림어스를 함께 키워갈 동료를 찾고 있다"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찾는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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