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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ESG 보고서 발간…“지속 가능 경영에 노력”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프리카TV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했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 정찬용)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영역에서의 활동 성과 및 목표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프리카TV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캠페인에 대해서도 다뤘다.

아프리카TV는 사회(S) 영역에서, 침체한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해왔다. 아프리카TV는 지역특산물 판매 사이트와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의 구매를 독려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이곳은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 고유 축제와 다양한 볼거리를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고 있다.

환경(E) 분야에서는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기후변화 및 환경을 우선적으로 하는 의사결정을 해왔다. 여기에, 1인 미디어 플랫폼 영향력을 활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지배구조(G) 관련해서는 이사회 구성원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직과 프로세스 운영 노력에 힘쓴 내용이 담겼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더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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