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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 25일 개막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게임과 e스포츠를 사랑하는 BJ·유저를 위한 축제가 열린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게임‧e스포츠 축제 ‘프리콘(FreeC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프리콘은 게임과 e스포츠를 매개로 자유롭게(Free)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처럼 함께(Con)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리콘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철권7(Tekken7)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TFT) ▲피파온라인4(FIFA Online 4) 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중계진,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순서로 오후 9시부터 '스타 대학전 올스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됐다.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프리콘을 시청하거나, 현장을 방문한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프리카TV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프리콘 현장에서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e스포츠를 선도하는 아프리카TV는 지속적으로 게임과 e스포츠 팬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콘은 아프리카 콜로세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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