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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퍼레이션, 'AWS 리인벤트'에서 로봇카페 운영시스템 구축사례 발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비트코퍼레이션이 올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리인벤트(re:Invent)’ 혁신 사례로 선정, AWS를 활용, 성공적으로 로봇카페 ‘비트’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로봇카페 비트는 로봇 바리스타 비트가 24시간 근무해 상주 인력 없이 주문에서부터 결제, 제조, 픽업 등의 전 과정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카페로 이번 AWS 리인벤트에서 국내 대기업 및 유력 스타트업들과 함께 AWS를 활용한 혁신 사례로 선정되었다. 특히, ‘AWS IoT 코어(AWS IoT Core)’ 기술의 실질적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비트코퍼레이션의 지성원 대표는 한국어 세션에 연설자로 참석해 ‘로보틱스와 AWS IoT 기술을 결합한 무인 로봇 카페 운영 시스템 구축 사례’라는 제목으로 3세대 비트의 성공적인 로봇카페 운영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비트 3.0 로봇 카페 소개 ▲아키텍처 설계 방향 ▲비트코퍼레이션 아이매드(이하 i-MAD) 개발 사례 등의 아젠다로 구성된다. 지성원 대표는 비트코퍼레이션의 3세대 비트가 적용된 로봇카페를 소개하고 사업 현황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AWS 활용을 통해 최소한의 초기비용으로 전국 기반의 로봇 카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낸 사례를 자세히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무인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지능형 플랫폼인 ‘i-MAD’의 비트카페 적용사례도 공유된다.

해당 발표는 AWS 리인벤트 한국어 세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세션은 11월 29일 오후 10:00(한국 시간)부터 AWS리인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되며, 12월 12일 오후 5:00까지 상시 시청이 가능하다.

비트코퍼레이션 지성원 대표는 “AWS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로봇카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트카페의 전국단위 운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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