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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022년 계열사 임원인사…김윤태·최문호 사장 승진

김도현
- 에코프로이노베이션·에코프로비엠, 사장 선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에코프로(대표 이동채)가 계열사 임원인사를 2일 발표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부사장과 에코프로비엠 최문호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사장은 1960년생으로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한국스파이렉스사코에서 근무했다. 2009년 에코프로에 입사해 현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리튬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최문호 사장은 1974년생이다.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에너지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에코프로는 2004년 입사다. 그동안 2차전지 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국무총리상 수상 등 다양한 이력으로 회사 발전에 힘썼다. 에코프로비엠 최고기술책임자(CTO)도 맡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 최상운 전무와 에코프로씨엔지 박석준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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