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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하이닉스 신임 안전개발제조총괄 곽노정 사장은 누구?

김도현
- 부사장 오른 지 2년 만에 사장 승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2일 SK하이닉스가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총 31명이 대상자다. 곽노정 제조/기술담당<사진>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뒤 연구개발(R&D) 분야와 생산현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7년 청주FAB담당, 2019년 제조/기술담당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개발제조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전사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개발제조총괄이 안전개발제조총괄로 역할이 확장했다. 곽 사장은 이 조직을 이끈다.

곽 사장은 신설된 ‘기업문화 업그레이드 태스크포스(TF)’ 조직장도 겸직한다. 각 부문 최고책임자가 TF에 참여해 사내 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은 신임 안전개발제조총괄 곽노정 사장 약력이다.

◆생년

- 1965년생

◆학력

- 고려대 재료공학(학사)

- 고려대 재료공학(석사)

- 고려대 재료공학(박사)

◆주요경력

- 2019년 제조/기술담당(부사장)

- 2017년 청주FAB담당(전무)

- 2012년 상무보

- 1994년 현대전자 입사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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