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멀티 클라우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제공하는 보안만으로는 클라우드 전체에 대한 위협 가시성을 확보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가트너 발표에 따르면 기업의 50% 이상, 즉 반 이상의 사용자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실수로 인터넷에 정보 노출이 되는 보안 사고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가트너는 2023년까지 클라우드 보안 사고의 최소 99%는 고객의 잘못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때문에 클라우드 전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이 기업이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효율성 있는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기업의 클라우드 적용은 속도를 내고 있다. 서비스 배포 및 애플리케이션 배포의 신속성 면에서 퍼블릭 클라우드가 충족시켜주는 것이 많다. 때문에 기업들은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 중이며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문제는 꾸준히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해 라드웨어 코리아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가장 강력한 보안 전략’을 주제로 ‘라드웨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텍터’ 솔루션에 대한 세미나를 'DD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라드웨어 코리아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주력 기술인 디도스 방어를 비롯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클라우드 DDoS 등 코로나 상황 이전부터 국내 클라우드 디도스 센터를 구축해 국내 대기업과 대형 은행사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선 라드웨어코리아 김태영 부장과 유정현 부장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필요한 보안 요소로 ▲멀티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지원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기준 기반 클라우드 보안 환경 관리 ▲클라우드 환경 자산 관리와 설정 및 권한 관리 ▲공격과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