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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대통령 표창

김도현
- 2021년 9월 기준, 2019년 대비 678명 확대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일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을 개선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2019년 대비 2021년 9월 말 기준 약 678명 일자리를 창출했다. 향후 사업 규모 증가에 따른 채용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지속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제(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사내 시스템 운영 및 대체 휴가 부여 등을 통해 초과근무를 최소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지승영 인재개발담당은 “그동안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확장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을 지속하는 동시에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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