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신년인사회...최태원 회장 “기업의 진정한 역할 고민”
2년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부 장관, 권칠승 중기벤처부 장관 등 정부 인사, 경제·사회각계,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신년영상덕담’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각계 대표 인사 10명이 임인년 새해 덕담을 전했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 임홍택 작가 등 분야별 권위자 5인이 키워드를 통해 전달하는 신년 메시지도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의 회장 취임 이후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며 해답을 찾고 있다”며 “국민 의견에 대해 기업이 공감과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부분도 있는 반면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는 조금 억울하다 생각하는 시각차(gap)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의 진정할 역할에 대한 공감대(컨센서스)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기업의 변화와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려한다”고 역설했다.
[MWC25] '박수칠 때 떠난다'…페카 룬드마크 노키아 "5년간 리더십 회복, AI로 성장할 것"
2025-03-03 01:19:08'SMC 채무보증액 급증' MBK·영풍측 주장에… 고려아연 "사업 몰이해, 환율 변동" 정면 반박
2025-03-02 22:03:53글로벌 클라우드 빅3, 불붙은 양자칩 경쟁…초거대AI 게임체인저 될까
2025-03-02 13:05:27윤희성 수출입은행장, 런던증권거래소 '글로벌본드 신규 상장' 기념식 참석
2025-03-02 11: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