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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옆으로 재우기 베개’ 출시…라라스, “인체공학 설계”

임재현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아기 베개 브랜드 라라스가 신생아 숙면을 돕기 위해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베개를 선보였다.

라라스(대표 구진순)가 국내 최초 특허받은 신생아·영유아 전용 ‘아기 옆으로 재우기 베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기 옆으로 재우기 베개’는 아기가 장기간 천장을 향해 똑바로 누워있을 경우 뒤통수의 모양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됐다. 납작한 뒤통수 방지·교정을 위해 시중에 다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옆으로 재우는 형태에 대한 특허를 등록받아 출시된 것은 라라스가 최초다.

제품엔 오가닉 원단 커버, 진드기 방지를 위한 마이크로화이버 솜, 무형광 원단이 사용됐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받은 오가닉 소재를 사용했으며, 유해 물질 불검출 판정 및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 검사를 통과했다는 설명이다.

라라스는 “신생아의 한쪽 팔을 부드럽게 눌러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뒤척일 수 있도록 해 신생아가 모로반사 시기에 적응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편하게 사용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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