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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삼성전자, ‘비스포크홈’ 해외 공략 본격화…반응은?

윤상호
-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 전시관 ‘인산인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CES2022’를 통해 해외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있다. 출발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 현장 반응이다.

5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2022에서 ‘비스포크 홈’ 전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판매한다. ▲냉장고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했다. ▲네이비 ▲옐로우 ▲그린 제품을 소개했다.

드레스룸은 퍼플 색상을 기반으로 꾸몄다.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를 제안했다.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집 구석에 두는 청소기가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청소기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스포크 제트는 1분기 세계 시장에 판매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의 DN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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