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1월26일부터 2월28일까지 사용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올해 상반기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마켓컬리가 거래액 늘리기에 한창이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 및 레포츠 상품 할인전을 실시한다.

마켓컬리는 오는 20일까지 ‘컬리 리조트 연합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 횡성, 원주, 경기도 포천 등 지역 중심으로 리조트 상품을 최대 55% 할인하거나 최저가로 판매한다. 각 지역별 리조트 시설에 따라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강원도 평창 용평 리조트 상품은 조식 패키지와 리프트권 패키지로 구분했다. 조식 패키지는 더 샬레 레스토랑 조식 뷔페 2인 제공 및 리프트, 장비 렌탈,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리프트권 패키지는 리프트 반일권 2매 무료 제공과 리프트, 장비 렌탈, 발왕산 케이블카 30% 할인권 및 더 샬레 레스토랑 10% 할인권을 증정한다.

강원도 횡성 지역 리조트 웰리힐리파크도 선보인다. 모든 고객에게 리프트, 장비 렌탈 반일권을 각각 2매씩 증정, 추가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을 제공한다. 관광 곤돌라 이용 시 50% 할인, 식음료 구입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오크밸리 리조트도 이번 기획전에서 소개된다.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바운스 트램폴린과 3D 라이팅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 이용 시 최대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 상품은 취사 가능한 콘도형 객실을 갖췄다. 투숙객에겐 7만7000원(성인 기준) 상당 스키장 리프트 주간권 2매가 증정되고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 눈썰매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컬리 리조트 연합전에서 구매한 상품은 1월26일부터 2월28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객실별 기본 기준 인원 외 추가 투숙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