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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내벤처 2기 선발…주인공은?

윤상호
- NFT기반 플랫폼·피트니스 게임, 2팀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제2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연말까지 지원 후 스타트업 독립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LGE 어드벤처’ 제2기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2개팀을 뽑았다.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Non-Fungible Token) 기반 소셜 플랫폼 ▲건강과 놀이를 접목한 피트니스 게임이다.

이들은 연말까지 아이디어 구체화 업무만 수행한다. 최종 결과물을 본 후 사업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경우 회사 안에서 사업화하거나 스타트업 독립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 비즈인큐베이션담당 서흥규 상무는 “임직원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발굴하고 미래사업에 도전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E 어드벤처 제1기 2개 프로젝트는 LG전자가 사업화한다. 홈피트니스 플랫폼과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이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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