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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도시주방’ 상점,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입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21 1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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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바로고 주방플랫폼 ‘도시주방’ 상점이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한다.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땡겨요와 ‘상점주 상생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구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땡겨요는 지난 1월 신한은행에서 정식 출시한 배달 중개앱이다. 상점주 대상으로 2%대 낮은 중개 수수료와 당일 정산 등 정책을 내세우며 ‘상생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점주와 플랫폼 간 상생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로고는 땡겨요에 상점 입점 마케팅을 지원한다. 땡겨요는 입점 상점에 중개 수수료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해당 상점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상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바로고가 운영하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 내 상점이 땡겨요에 입점할 예정으로, 양사는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전역에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바로고는 “배달 중개 플랫폼과 배달 대행 플랫폼이 협력해 상점주를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추후 양사 핵심 경쟁력을 활용해 더 나은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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